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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2024년 하반기 경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특화사업, ‘가족과 떠나는 힐링캠프’ 추진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가회면은 총 5백만원의 사업비를 경남도와 합천군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특화사업은 가회면의 취약계층 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1박2일의 여행을 보내주는 내용으로 풀빌라 펜션 예약과 먹거리 지원 등 평소 가족 여행이 힘든 가정에 소중한 추억이 될만한 문화체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관내 총 8가구 38명의 가족이 참여하며, 각 가정의 일정에 따라 조를 편성, 매주 2가정씩 9월 첫째주 주말부터 10월 첫째주 주말까지 가족 여행을 다녀오게 된다.
조홍숙 가회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민관협력기구이나, 공모사업 추진 등 보다 적극적인 자원발굴로 지역면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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