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정 남동구의원, ‘구민 체감 행정서비스’ 촉구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0-21 09: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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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동구의회 이학정 의원 [사진=남동구의회 제공]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의회 이학정 의원이 구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행정서비스 개선과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14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소관 부서 업무보고에서 행정서비스와 기업 지원, 공공시설 운영, 교육ㆍ일자리ㆍ문화사업 등을 점검하며 사업의 성과가 구민의 실질적 편익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먼저 기획예산실의 “‘AI 기반 챗봇 도입’과 관련해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뿐 아니라 답변의 정확성과 이용 편의성을 충분히 검증해야 한다”면서 도입 전 시범 테스트 등을 통해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기획예산실 관계자는 “챗봇의 답변 기반이 되는 남동구 홈페이지 행정정보를 관련 부서와 협력해 최신화하는 한편 정확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현 과정에서 우려 사항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답했다. 

 

총무과 업무보고에서는 지난 회기에 제기했던 민원 접수ㆍ처리 안내 문제를 재확인하고 민원을 제기한 주민이 접수 여부나 처리 상황을 알지 못한 채 기다리는 일이 없도록 전화, 문자 등을 활용, 안내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와 함께 ”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은 물론 공공시설 이용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래연습장 운영자의 의무교육 참석 부담을 고려해 관련 법령과 조례를 살피고 온라인 교육 도입 가능성을 재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늘솔길공원 체육시설 사용료 부과 계획에 대해서는 타 지역 이용자에게 적정한 사용료를 부과하되 구민과 취약계층에 대한 할인 확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공공 체육시설 예약시스템 개선 시에는 남동e음 예약서비스와 사전에 협의해 시스템 연계 가능성을 살피고 중복 예산 투입을 방지할 것을 요청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교육혁신 지구 사업의 예산 감소 사유와 ‘남동 마을과 함께 성장 탐방’ 프로그램의 참여 현황을 점검했다. 이 의원은 교육청 연계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구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생태자원활동가의 전문성을 강화해 향후 관광 분야에서도 해설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

 

여성가족과에는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행사를 내실 있게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경력 보유 여성의 교육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 연계와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남동산단의 산업 수요와 연계한 품질관리(QC) 전문인력 양성과정 신설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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