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본오3동 주민자치회,‘2025 헬로우(Hello) 본오3동’행사 성료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30 17: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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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본오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최용신기념관 앞 상록수공원 일대에서 ‘2025 헬로우(Hello) 본오3동’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최용신기념관 앞 상록수공원 일대에서 ‘2025 헬로우(Hello) 본오3동’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025 헬로우(Hello) 본오3동’은 본오3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실행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통해 관내 주민들의 바쁜 일상에 힐링을 선사하는 행사로 마련됐으며, 이날 400여 명의 주민이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는 ▲안산향토문화제 와리풍물놀이 보존회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하모니카·신바람웃음건강체조·민요·통기타팀 무대 ▲바이올린, 색소폰 연주 ▲트로트 가수 노기만과 백성민, 김오숙의 무대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아수라댄스팀, 성포중학교 키에(KIE)팀의 댄스공연 등 총 14개 팀이 출연해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송순조 본오3동 주민자치회장은 “본오3동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위원님 한분 한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좋은 행사를 마련할 수 있어 그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지홍 본오3동장은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계속해서 주민과 함께하고 하나 되는 본오3동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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