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이 주도하는 풀뿌리 자치 실현을 위해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예비후보자 5명 별도)이며, 접수 기간은 10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2025년 10월 10일 공고일 기준, 만 15세 이상인 사이동 주민 또는 사이동에 사업장 주소를 둔 종사자 등이다.
선정된 위원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마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물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주민자치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두현은 사이동장은 “우리 마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뜻깊은 활동인 만큼,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지역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가진 역량 있는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사이동 행정복지센터 및 안산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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