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합천영재교육원 진로체험학습 실시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8-08 11: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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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진로체험학습으로 더 넓은 세상을 꿈꾸다!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원장 김갑진)은 8월 5일(월)~8월 8일(목), 경기도성균관대학교 및 서울 일원에서 영재교육원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지역적 한계로 인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학습과 문화체험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배움의 기회를 확장하고 미래사회에 대비한 역량을 길러주고자 실시되었다.


매년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진로체험학습」은 초·중등 수학과학반 및 초등 발명반 학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성균관대 STS 진로캠프에서는 ▲다양한 과학 수사를 위한 증거분석 실험 ▲모의 사건 증거분석 및 profiling ▲신재생에너지 개발 연구 - 바이오디젤 합성 ▲친환경 신소재 개발 연구 – 바이오플라스틱 제조 등의 다양한 과학수사의 원리와 과학으로 해결하는 문제들을 다루고 체험하였다.

 

또한 롯데월드, 롯데서울타워, 롯데아쿠아리움에서는 ▲다양한 놀이기구의 과학적 원리 탐구 ▲서울 도시 정경 감상 ▲해양 생물 관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초등수학과학반 학생은 “평소 TV나 인터넷을 통해 보던 다양한 과학수사기법을 직접 해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고,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빌딩에 올라가서 서울의 모습도 보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무척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갑진 합천영재교육원장은 “변화하는 미래환경에 발맞추어 다양한 배움의 기회 제공을 통해 영재교육대상자들이 바른 인성과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통한 미래역량 함양의 기회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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