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6기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6기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신규 위원과 연임 위원 등 총 18명이 위촉장을 받았으며,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의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연계,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부곡동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안부 확인 프로젝트 ‘싱크대를 부탁해’, 거동 불편 어르신에게 직접 찾아가서 장수사진을 촬영해 드리는 ‘빛나는 인생한컷’, 위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드리는 ‘사랑의 동치미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엄경실 민간위원장은 “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 가까이에서 어려움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 동장은 “민‧관이 하나로 힘을 모아 부곡동의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며 “새로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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