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한국청소년연맹 제공] |
이번 후원은 KT&G기업 및 임직원과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 약 천 명의 후원자 기부로 진행되었으며, 봉사활동에는 한국청소년연맹 임직원 및 운영위원이 참석하여 연탄을 직접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 놀라 월동준비를 서두르려던 참에, 고맙고 반가운 분들의 방문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한국청소년연맹 희망사과나무 임직원들과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연탄 전달에 참여한 한국청소년연맹 임직원은 “법적·제도적 한계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의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봉사활동에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희망사과나무는 2016년부터 봉사자들과 함께 조손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전국 보육원, 그룹홈 등 국내 및 해외 취약계층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편,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단체로 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로 구성되어 있다.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 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꿈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학금과 생활 및 교육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룹홈 자립청소년들을 위한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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