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남재작 한국정밀농업소장 초청 특별강연 개최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18 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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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농업 관계자, 공직자 200여 명 대상 ‘기후변화 시대 지방농업 경쟁 우위 전략’ 주제 남재작 한국정밀농업연구소장 초청 특별강연회 개최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과 농업 관계자 및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시대 지방농업 경쟁 우위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남재작 한국정밀농업연구소장을 초청해 이뤄진 이번 강연회는, 급변하는 기후 환경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전략 및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강연에서 남 소장은 농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소개했고, 농업인들은 현장의 현실에 맞는 해법을 찾는 데 큰 관심을 보였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농업의 길이 그 어느 때보다 쉽지 않은 때, 오늘 강연이 우리 모두에게 큰 지혜와 희망이 되리라 믿는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농정대전환을 영암군이 선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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