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업무협약식 사진. |
[함안=최성일 기자] 함안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유족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일 관내 4개 기관 및 단체(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함안하늘공원), 대한법률구조공단 함안지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 함안군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자살유족이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게 됐으며, 전문기관 등의 도움을 받아 일상생활로의 조기 복귀를 돕기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형성하게 됐다.
보건소 담당자는 “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우울장애 및 이차적 자살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유가족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마음이 힘들거나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언제든지 함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 또는 직접방문으로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자살 1건 발생 시 심각한 영향을 받게 되는 유족의 수는 최소 5명에서 10명으로, 2021년 기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자살 유족은 약 6만6760명에서 많게는 13만3520명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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