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통합돌봄 민관 협력체계 구축…첫 통합지원협의체 회의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29 10: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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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청사 전경

[성남=오왕석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일상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시민을 위한 성남형 통합돌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요양·의료·복지·주거·학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성남시 통합지원협의체’를 출범하고, 7월 29일 오후 2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성남형 의료·요양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통합돌봄 서비스의 적기 연계 방안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도 논의했다.

 

위원들은 통합돌봄 대상인 65세 이상 거동 불편자와 만성질환자, 장기요양 등급자, 장애인 등 총 3만6014명에 대한 촘촘한 지원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시가 추진 중인 통합돌봄 지역특화사업도 함께 소개됐다.

 

이 사업은 사고나 질병, 가족 부재 등으로 일시적인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이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도움을 요청하면, 현장 조사를 거쳐 1인당 최대 150만원(최장 60일) 범위에서 가사 지원, 병원·관공서 동행 이동, 맞춤형 도시락 배달, 이미용 등 4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비용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전액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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