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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의원이 무단횡단 방지용 중앙분리대 설치 민원 처리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
이 지역은 평소 무단횡단과 이륜차의 중앙선 침범이 잦아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곳이다. 특히 인근 학교의 통학로로도 이용되고 있어 주민들의 사고 예방 안전 시설물 설치 요청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지역 관할 서곶지구대(이용준 대장)와 서구청이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벌였고 선제적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단횡단 방지용 중앙분리대 설치를 완료해 주민들의 요청에 신속히 대응했다.
김춘수 의원은 “신속한 민원 응대 덕분에 검암동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학교 학생들의 안전까지 지킬 수 있게 됐다”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서곶지구대와 구청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이 진행된 왕복 4차선 도로는 주택 밀집 지역으로 최근 교통사고 3건, 교통위반 신고 2건, 보행자단속 9건 등이 발생해 교통사고 예방시설물 설치 민원이 접수됐다. 이에 현장 실사를 거쳐 도로 구간 148m에 사업비 1,160만 원을 투입,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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