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경찰서, 지난 24.(목) 영암성실새마을금고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직원들에게 감사장 수여 후 기념촬영 / 영암경찰서 제공 |
이번 사례는 지난 11일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에 속은 고객이 은행창구에서 고액을 이체하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고 수상함을 느껴 즉시 112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했다.
양정환 영암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은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범죄인만큼, 금융기관 직원들의 세심한 관찰과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찰은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경찰서는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 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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