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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계동 노인일자리 참여자 응급처치교육 |
당초 9월 교육 예정이였으나 7월말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실외 활동을 일시 중단하고 교육 일정을 앞당겨 실내 교육으로 전환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양산소방서 한혜진 소방장의 강의로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폭염으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119 구조요청과 초기 심폐소생술을 실행할 것을 교육하였다.
최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및 사망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실외에서 활동하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성은영 덕계동장은 “어르신들이 거리를 깨끗하게 청소해 주어 너무나 고맙지만 건강 잃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하였고, “폭염이 지속될 시 활동시간을 축소하고 실내 교육으로 대체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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