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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재광 영암군부군수(앞줄 왼 쪽부터 네 번째)가 지난 19일 한국농어촌공사영암지사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와 ‘월출산 산불 진화 용수 공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한 후 참석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암군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9일 한국농어촌공사영암지사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와 기후위기로 인한 대형 산불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월출산 산불 진화 용수 공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정 과제 자연 재난 피해 최소화 및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세 기관은 협약에서 월출산국립공원의 자연 생태 및 문화유산 보호, 지역사회 안전 확보 등을 위해 산불 진화용수 공급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산불 진화 용수 공급사업은 저수지 등 농업 인프라를 소방 용수 등 다목적으로 활용해 지역사회 기후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산불 초기 진화 속도 제고, 국립공원 국보·사찰 보호 등을 모색하는 활동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저수지 용량 확대’, ‘수계 연계’, ‘산불 대응 시스템 구축’, ‘통합 관제 시스템 구축’ 등이다.
김영중 영암군 기획예산실장은 “농업용 저수지를 다목적 재난 대응 인프라로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가 영암에서 이뤄진다. 세 기관이 긴밀한 협조로 영암군민의 생명과 재산,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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