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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주택 전경 / 영암군 제공 |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에서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이 신청할 수 있고, 1가구 당 최대 4명까지 총 5가구를 모집한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다음 달 10월2일 주택 개장식을 시작으로, 10월 20~11월 18일 체험에 참가할 수 있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영암살래는 참가자에게 귀촌 생활의 경험을 제공하는 정착 사전 단계 프로그램이다. 많은 분들의 신청 바라고, 이들의 귀농귀촌을 위해 영암군이 잘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볼 수 있고, 안내는 영암군 인구청년과 귀농귀촌 팀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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