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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 지난 28일 해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 456학년, 중학교 1학년 총 4헉급 58명 학생 대상 ‘2024. 전라남도해남영재교육원 개강식’ 개최 후 기념촬영 / 해남교육지원청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지난 28일 해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입학생과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4. 전라남도해남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초등학교 4·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총 4학급, 58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학년제 수업이 이뤄지며, 방학 중에는 초등 정보와 발명, 중등 자연과학 영역으로 3학급 48명의 학생이 학기제로 참여해 총 7학급이 운영된다.
이번 개강식은 각 교실에서 학습 계획 및 유의사항 전달과 해남영재교육원장의 입학생 입학 허가 선언, 입학생 선서를 시작으로 영재교육원 운영 안내,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 순으로 진행 됐다.
4학년에 입학하는 한 학생은 “영재교육원에 다니던 5, 6학년 선배들이 부러웠는데 제가 입학하게 돼 너무나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자영 원장은 학생들에게 전하는 당부의 말에서 “먼저 해남영재교육원에 입학한 학생들을 축하하고 우리 사회가 4차 산업혁명으로 바뀌고 있다. 사물인터넷, 로봇공학, 가상현실 및 인공지능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는 만큼 영재교육원의 역할이 크다. 앞으로 우리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주인공이 돼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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