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에이블드, ‘소셜 WE 아트브릿지+’ 1기 성과 전시회 개최…발달장애 예술인 & 매개자 결실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28 18: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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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디스에이블드 제공)

 

발달장애 예술가 에이전시 디스에이블드(대표 김현일)와 사회적협동조합 소셜혁신연구소(이사장 안지훈)가 함께 운영하는 ‘소셜 WE 아트브릿지+’ 1기 전시매개자 양성 과정의 결실을 선보이는 성과 전시회가 오는 7월 30일(목)부터 8월 3일(월)까지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대한상공회의소, 소셜혁신연구소, 디스에이블드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6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ESG지원형)’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 매개자들이 발달장애 예술인과 협업하며 전시 기획 및 제품 기획을 거쳐 전시와 팝업스토어를 직접 운영해보는 등 예술 산업 전반의 실무 경험을 쌓는 상생형 예술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다.

이번 성과 전시에서는 1기 청년 매개자들이 팀을 이루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다채로운 전시 공간과 팝업스토어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발달장애 신진 작가 15인(고연수, 김가은, 김선준, 문태성, 박석준, 박세영, 박지수, 박태준, 배윤서, 서진혁, 이세원, 이슬민, 이채민, 임성현, 전성진)이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전시 기획 및 연출 영역에서는 ▲BEFORE LABELS(비포 라벨) ▲프리즘 ▲정류장 등 3개 팀이 참여한다. 'BEFORE LABELS'와 '프리즘' 팀은 양성과정 참여 작가 15인의 작품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전시 공간을 기획·연출하며, '정류장' 팀은 기존 하티즘 소속 작가 4인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공간을 선보인다.

동시에 진행되는 제품 기획 및 팝업스토어 영역에서는 ▲이지피지 ▲아티코드 ▲트라이온 등 3개 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발달장애 작가들의 독창적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직접 기획·제작한 감각적인 아트 굿즈를 현장 팝업스토어 형태로 선보이고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디스에이블드 김현일 대표는 “이번 전시는 청년 전시매개자들과 발달장애 예술인들이 교육 기간 동안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며 만들어낸 뜻깊은 결과물”이라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예술로 하나 되는 현장에 많은 시민분이 방문하셔서 청년들과 작가들의 따뜻한 도전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6 소셜 WE 아트브릿지+’ 1기 성과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작품을 감상하고 다양한 아트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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