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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군 시종면 송산마을 전경 / 영암군 제공 |
유기농 생태마을은 전라남도가 유기농업의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제도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선도지역을 발굴해 생태마을로 지정하고, 관련 사업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지정 기준은 ‘친환경농업 인증 농가 10호 이상’, ‘친환경농업 인증 면적 10ha 이상인 마을’이다.
송산마을은 1차 서류와 2차 현지 종합 평가를 거쳐 유기농 실천율과 주민 참여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영암군은 전남 73개소 중 12개소를 확보해 도 최대 유기농 생태마을 보유 지자체가 됐다.
특히, 벼 유기농 재배를 실천하며, 공동 방제와 친환경 비료 공동구매 등 협력형 농업 모델을 정착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유기농 생태마을 선정으로 송산마을은 전남 유기농업 확산의 중심 마을로 유기농 기반 시설 조성, 교육·컨설팅 지원, 체험형 관광 사업 개발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김준두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송산마을의 유기농 생태마을 지정은 주민들의 노력과 공동체 정신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다.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면서 농가 소득을 높이고 살기도 좋은 마을을 지속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송산마을 유기농 생태마을 지정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농업생태계 구축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 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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