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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군, 귤동마을회관에서 지적재조사 진행 자료사진 / 강진군 제공 |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은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각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492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강진군 지적재조사지구 측량 결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에서는 강진군과 지적재조사측량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토지소유자와 측량 결과를 바탕으로 일대일 상담을 통해 현장 경계 설정 및 면적 증감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건의한 경계에 대해서는 추후 현장에서 다시 측량하거나, 인접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경계를 재설정하는 등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올해 측량비 2억4천여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강진읍 장동지구 등 5개 지구(강진읍 장동지구, 도암면 청룡/만덕/부흥지구, 작천면 내동지구) 1,147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했으며, 지적확정예정 내용 통지, 경계결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6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동진 민원봉사과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불규칙한 모양의 정형화, 맹지 해소 등 토지의 이용 가치는 높아지고 주민 간의 경계분쟁은 해소해, 재산권 행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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