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5-27 14: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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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경상남도, 시·군 합동 홍보 실시
▲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사진
[밀양=최성일 기자]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열린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경상남도·시군 합동 홍보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밀양시와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 외에 경상남도청, 경남농협, 창원시, 창원농협, 양산시, 고성군, 함안군, 합천군, 하동군이 참여해 각시군의 우수한 농축산물로 구성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홍보하고, 현장 기부와 경품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신상철 세무과장은“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밀양시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법인 제외)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 되며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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