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요양병원, 조리실 자문위원으로 우송대학교 김혜영 교수 위촉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4-22 11: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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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품질 향상 위해 전문가 영입… 식단 개선과 영양 관리 기대
▲ <대정요양병원 이지원 병원장(좌측 세 번째), 우송대학교 김혜영 교수(좌측 네 번째). 대정요양병원 제공>

 

대정요양병원(병원장 명일의료재단)은 환자 식단의 질적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조리실 자문위원 위촉식을 지난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우송대학교 김혜영 교수가 조리실 자문위원으로 공식 위촉됐다.

위촉식은 이날 오후 3시에 대정요양병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병원 관계자 및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김혜영 교수는 조리학 및 영양학 분야에서 다년간의 연구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식품영양학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자문위원 위촉을 통해 대정요양병원의 환자 식단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정요양병원 관계자는 “김혜영 교수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이 식단의 질 향상은 물론, 환자의 영양 관리와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와의 협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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