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 매화단디학교 소방안전교육 실시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7-10 12: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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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합천소방서(서장 박유진)는 9일 합천군에서 운영하는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사업의 일환인 “합천매화단디학교” 주민들 상대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매화단디학교”는 합천군의 군화인 “매화”와 단단히를 의미하는 경상도 방언“단디”를 결합하여 “우리의 안전은 우리가 단디 하자”는 의미를 담은 안전마을 구축사업이다

올해는 용주면 가호마을과 대병면 유전마을이 선정되어 합천군청,합천소방서,합천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노인들이 알아야 할 안전 상식과 노인학대 및 교통안전사고 예방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담았다.

이에 합천소방서에서는 용주면 가호마을 회관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상대로 ▲ 119 신고방법 ▲ 심폐소생술 및 심뇌혈관 예방교육 ▲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 및 관리요령 ▲ 홍보물품 배부 등 주민들에게 소방안전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박유진 합천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라며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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