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농민대회 행사(사진=목포농협)

[목포=황승순 기자]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은 제 30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11일(화) 목포농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목포농협 새농민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합 임원, 대의원, 영농회장, 부녀회장 등 목포농협 조직장을 비롯해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과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 250여명이 참석해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해 온 농업인 조합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는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시상식, 축하공연, 내·외빈 축사, 새농민대회 기념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목포농협 새농민대회는 지역 농업 발전에 헌신해온 농업인을 격려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지역 농업 실현을 위한 농협과 조합원들의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자리이다.

이 날 행사에서 목포농협은 농업·농촌과 농협 발전에 헌신한 조합원과 고객들을 선정해 포상을 실시하며,
한 해 동안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지역 농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목포농협 박정수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땅과 농산물을 지켜내는 농업인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업인 조합원들이 정성껏 키운 농산물이 시민들의 건강한 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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