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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공예인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진주공예인 축제 한마당’이 오는 10월 1일부터 19일까지 진주 철도문화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 공예의 아름다움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로 ‘2025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행사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축제에는 섬유(5)와 융합(2), 가죽(1), 금속(1), 한지(2) 등 5개 분야에서 모두 11개 공방이 참여해 작품 전시와 함께 판매 행사도 진행하는데, 지역 공예인의 독창적인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직접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공예 애호가 모두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공예인협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진주의 공예가 더욱 널리 알려지고, 지역 공예인의 창작 활동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진주 철도문화공원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공예의 세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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