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박병상 기자] 경북 구미시 육상골재(모래) 채취업을 하는 경북 구미시 고아읍 봉한리 146-7번지에 지목(전)으로 최근 대량의 폐콘크리트인 폐기물이 모래 채취 후 원상 복구용으로 사용되어 매립되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골재장은 모래 채취 후 원상복구 할 때 복구토로 사용되는 양질의 흙이나 토사로 복구해야 하지만 이 규정을 지키지 않고 성분이 불문명한 콘크리트가 함유된 암석과 폐콘크리트로 매립하고 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곳은 도로와 골재장 진.출입로와 1km나 떨어져 있어 대형 차량의 통행으로 인한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되어 인근 주민의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었지만 행정당국의 계도나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었다.
현재 골재채취 후 원상복구토로 사용되어 매립된 폐기물의 양이 대량으로 챠량의 진.출입로에 사용되는 정문 외에 후문에는 세륜시설도 설치하지 않고 운영되고 있다.
이처럼 육상골재장에 폐기물이 함유된 폐콘크리트가 매립 되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는데도육상골재장에 대하여 구미시는 허가만 내주고 사후 관리는 뒷전이라는 인근 주민들의 불만썩인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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