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Re:Make 크리스마스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기획 단계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었으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페트병 △스티로폼 박스 △일회용 플라스틱 컵 △옷걸이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품 등을 제작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작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 디자인 구상부터 전시 공간 배치까지 청소년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다른 자치기구 청소년들과 협업하는 과정에서 소통과 연대의 가치도 함께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완성된 업사이클링 트리와 장식물은 올 연말까지 펀그라운드 진접 외부에 전시되며, 시설을 방문하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자치기구와 동아리 청소년들이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활동을 주도해 나가는 과정 자체가 매우 뜻깊었다”라며, “직접 일회용품을 재활용해 결과물을 만들어 보는 경험이 환경 문제에 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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