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스마트 축산으로 한우농가 경쟁력 강화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28 16:01:0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공지능(AI) 기반 가축 이상 징후 탐지시스템 보급

관내 한우농가 대상 시범사업 추진
 

[평택=오왕석 기자]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한우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가축 이상 징후 탐지시스템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활용해 가축의 상태 변화를 항상 확인하고, 이상 징후를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 인공지능(AI) 기술로 가축 상태 변화 미리 확인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에는 가축의 행동 및 상태 변화를 분석해 발정, 분만 징후, 뒤집힘, 열질병 등 이상 징후를 탐지하는 시스템이 적용된다. 농가는 시스템을 통해 가축 상태를 더 세밀하게 살피고,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농장 관리의 효율성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시범 농가 반응 긍정적…현장 활용 가능성 확인

 

현재 평택 관내 한우농가 2곳에서 시범사업이 진행 중이며, 참여 농가들은 가축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아울러 관리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받는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이다. 평택시는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시스템의 활용성을 점검하고,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으로 연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가축 이상 징후 조기 탐지는 농가의 세심한 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돕는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스마트 축산 정책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한우농가가 안정적으로 생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