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CCM서포터즈’ 활동 본격화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6-09 12: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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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바꾸는 목소리·CCM서포터즈가 나섭니다“

 부천도시공사 2025년 제2기 CCM서포터즈 발대식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부천도시공사가 부천종합운동장 나눔의 방에서 ‘2025년 제2기 CCM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CCM서포터즈’는 공사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 직접 서비스 품질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제안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제2기 서포터즈는 작년 3월 가톨릭대학교와의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 15명이 위촉됐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체육센터와 공영주차장 시설 개선을 위한 현장 모니터링, 신규 사업 홍보, 고객 경험 기반 설문 지표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공공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시선에서 직접 개선 의견을 제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명희 사장은 “CCM서포터즈는 단순한 모니터링을 넘어 시민이 직접 공공서비스 개선의 주체로 참여하는 소비자중심경영의 핵심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 사장은 “이용 고객 측면에서의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더 나은 시설 운영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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