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 안병구 밀양시장 후보 초청 간담회 ‘성료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15 11: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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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핵심 정책 제안
현장 매니저 도입, 종합지원센터 설립 등 상권 부활 위한 실효적 대책 촉구
안병구 후보, “소상공인이 밀양 경제의 중심, 현장 목소리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
▲ 정책건의서전달
[밀양=최성일 기자]  밀양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영철)는 14일 밀양 소통협력관에서 국민의힘 안병구 밀양시장 후보를 초청해 “밀양시 소상공인 정책 제안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후보를 비롯해 신영철 밀양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지역 연합회 임원진과 읍면동 지소장,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밀양시 소상공인 활성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연합회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1만 4천여 밀양시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생존권 보장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준비한 ‘6.3 지방선거 소상공인 정책 건의서’를 안 후보 측에 직접 전달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할 △소상공인 현장 매니저 사업 도입을 필두로,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개선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확대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지원 확대 △밀양시 소상공인 동행 축제 추진 △골목형상점가 조례 제정 및 지구지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밀양시 분소 설립 등 9개 핵심 과제가 제시됐다.

간담회에서는 각 안건을 제안하는 임원진 및 지소장들은 현장의 생생한 어려움을 토로하며, 제안된 9대 과제를 차기 시정의 최우선 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강도 높게 요청했다.

국민의힘 안병구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밀양 경제를 지탱하는 소상공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오늘 제안해 주신 귀중한 정책 과제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신영철 회장은 환영사에서 “소상공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는 말처럼, 밀양 경제의 모세혈관인 소상공인이 무너지면 지역의 미래도 없다”며, “후보께서 밀양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과감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정치권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제안된 정책들이 실제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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