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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글자를 모르시는 고령 주민들의 쓰레기 분리배출 처리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재활용동네마당과 배출하우스에 분리배출 품목별(▲ 스티로품류 ▲ 종이·박스류 ▲ 플라스틱류 ▲ 투명페트병류 ▲ 캔/고철류 ▲유리병류) 실사 사진을 새롭게 제작 설치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재활용동네마당을 이용하는 차인순(82세) 할머니는 "예전에는 글자를 몰라 어느 곳에 쓰레기를 버려야 할지 망설였는데, 이제는 그림 사진대로 쓰레기를 배출하면 되니 마음이 편하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전병철 덕곡면장은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재활용동네마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시설물의 정비와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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