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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교육지원청, 지난 13~14일까지 전북 남원과 무주 일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40명 대상 ‘AI·디지털 기반 학교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 / 해남교육지원청 제공 |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의 AI교육에 대한 통찰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방향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인간다움과 미래다움을 갖춘 해남다움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남원 아담원에서 ‘자연을 읽는 AI, 자연을 이해하는 인간’을 주제로 자연과 인간, 인공지능의 관계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빠르게 발전하는 AI기술 속에서도 인간 고유의 감성과 사유, 자연과의 관계를 교육이 어떻게 담아내야 할지 함께 고민했다. 이어 강주호 교사(진안중앙초)가 ‘AI와 학교 현장의 변화: 관리자가 알아야 할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에서는 AI·디지털 전환에 따른 학교 교육의 변화와 미래교육을 이끄는 학교 관리자의 역할, 학교 현장에서의 AI교육 적용 방안 등이 제시됐다.
둘째 날에는 신재우 장학사(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AI교육 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AI교육 정책과 학교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해남의 지역적 특성과 학교별 여건에 적합한 AI·디지털교육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유·초·중·고 학교급별 네트워크 협의회를 통해 AI·디지털교육과 독서인문교육의 연계 방안, 학생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수는 단순히 AI와 디지털 도구의 활용 방법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AI시대 학교 교육이 지향해야 할 가치와 방향을 성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기술을 활용하는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AI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인간과 공동체를 위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 관리자의 교육적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조연주 교육장은 “이제 학교는 AI를 배우는 곳을 넘어 학생들이 AI시대를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곳이 돼야 한다”며 “학교 관리자들이 인간다움과 미래다움이 조화를 이루는 교육을 설계하고, 이를 해남의 지역적 특색과 연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해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AI교육, 독서인문교육, 지역특화교육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생들이 해남에서 배우고 지역을 이해하며 미래사회를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해남다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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