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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뜸골 작은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
[인천=김형만 기자]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구립도서관은 7월 17일부터 원당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으뜸골 작은도서관’과 상호대차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이용자들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필요한 책을 빌려 읽을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인천서구구립도서관 5개관(검암·석남·검단·심곡·신석) 및 무인기기 6개소(서구청역·검단사거리역·가정역·청라3동 행정복지센터·도담공원·불로문화체육센터)에서 상호대차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서구구립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도서를 검색 후 상호대차 수령처를 ‘으뜸골 작은도서관‘으로 지정하면 차량을 통해 도서를 신청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으뜸골 작은도서관’은 월~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도서가 도착하면 신청자에게 도착했다는 알림이 발송되고 해당 기간 내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하면 된다. 구립도서관 상호대차 규정과 동일하게 1인당 3권, 14일간의 대출 기간이 부여되며 1회에 한하여 7일 연장이 가능하다.
서구구립도서관은 “지속적으로 도서를 받아볼 수 있는 거점을 늘려 구민들의 도서관 접근성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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