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8조5572억 현안사업 국비 확보 맞손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8-02 1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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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협 열어 19건 공유
그린시티100 조성 등 중점 논의
▲ 사진=영암군청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이 최근 군청 낭산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영암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핵심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국비 확보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서삼석 국회의원이 국회 일정으로 현장 참석이 어려워 국회의원실에서 영상회의 방식으로 참석했으며, 우승희 군수와 영암군의회 의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영암군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협의회에서는 국고 건의사업 14건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건의사업 5건 등 총 19건, 총사업비 8조5572억원 규모의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지원방안을 공유하고 당·정 간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국고 건의사업으로는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국비 증액 ▲영암 안전체험교육장 건립비 증액 ▲영암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 ▲영암경찰서 국·공유재산 교환 조속 추진 ▲국립영암산림치유원 조성 ▲영암형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100 조성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와 함께 ▲대불국가산업단지 확장 조성 ▲남해고속도로 영암왕인박사 IC 신설 ▲광주·나주·영암·강진 광역철도 설치 ▲서창저수지 생태개발사업 ▲해군 제3함대 배후주거단지 조성 ▲영암 방문의 해 홍보·지원 ▲송전선로 건설사업 관련 제도 개선 등 지역의 산업·교통·관광·정주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현안사업도 협의 테이블에 올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건의사업으로는 ▲해상풍력 기자재 특화단지 조성 ▲전남광주 에너지 파크 조성 ▲영암 남풍지구 개발사업 ▲서남권 글로벌 문화누리터 조성 ▲영암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5건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해당 사업들이 통합특별시의 주요 정책과 지역균형발전 전략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이날 논의된 사업들이 정부예산과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사업별 후속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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