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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지난해 열린 월출산배 중학생 야구대회 모습 / 영암군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영암군은 겨울 동계훈련 중인 중등부 야구팀들을 대상으로 “2023 영암월출산배 중등야구 윈터리그 ”를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영암스포츠타운 야구장과 시종 마한야구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부산, 인천, 경기, 강원, 전남, 경남) 중학교 11개 팀, 3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김해BC와 소래중학교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총 39경기가 펼쳐진다.
영암군은 참가 팀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최상의 대회 환경을 제공해 영암군이 전지훈련의 최적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대회기간 영암에 머무는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관내 숙박시설 및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 이번 대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월출산의 고장’ 영암군은 사계절 온화한 기후와 영암종합스포츠타운 등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자랑하고 있으며, 신선하고 맛깔스러운 친환경 먹거리로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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