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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정재호 의원은 지난해 12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편의를 높이고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휠체어 이동이 가능한 경사로 교량 설치 공사를 추진을 위해 노력하였다.
신영경로당(세검정로6길 76-21)은 입구가 계단으로 되어 있어서 휠체어나 보행 보조기를 사용하는 어르신들의 출입에 큰 불편이 있었다. 정재호 의원은 어르신들의 출입이 용이하도록 공사 추진을 지속적으로 제안하였으며, 접근성 개선 필요성은 부암동 신년회에서도 건의된 사항으로 종로구청 도로과는 지난 2월 20일 현장 조사와 실측을 거쳐 4월 29일부터 2주간 공사를 진행하여 5월 13일 경로당 우측 하천 위 교량 설치 공사를 완료하였다.
정재호 의원은 “교량이 설치되어 신영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이동권이 확보되고 일상의 불편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을 촘촘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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