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교육·복지, 문화·여가, 일자리·창업, 주거·생활안정의 4개 분과로 나뉘어, 청년 정책 안건을 발굴하고 청년들의 의견과 요구를 종합하여 체계적인 청년 정책을 수립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네트워킹데이에서는 각 분과의 활동 방향과 목표를 세밀히 조정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각 분과별로 진행해 온 다양한 프로젝트와 성과를 공유하며, 상호 교류를 촉진하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네트워킹데이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고, 청년들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하반기 동안 경남 4개 군 청년정책 거버넌스 교류회, 청년정책 공론장, 청년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청년 관련 행사와 프로그램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러한 활동은 청년 문제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이고 포괄적인 접근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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