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효 강북구의원, 오현로208 일대 보도·경계석 정비 현장 점검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5-15 15:03:4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최치효 서울 강북구의회 의원은 최근 번동 주공3단지아파트와 인접한 오현로208 일대 보도 및 경계석 정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비 대상인 보도 구간은 ▲누적된 보행량 ▲보도에 설치된 따릉이 대여소 및 자전거 보관대 이용 등으로 노후화되고 평탄성이 저하돼 보행자의 불편을 초래 했으며, 우천 시에는 물 고임 현상이 자주 발생해 안전을 위협하기도 했다.

특히 번동 주공3·4단지아파트, 번동초등학교 인근 주민과 학생들의 통행이 잦아서 보행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구는 ‘번동3,4단지 사거리’에서 ‘강북구민운동장 사거리’까지 총 120m 구간의 보도블록과 경계석 정비를 주요 내용으로하는 정비 공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보행 환경 안전성과 쾌적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치효 의원은 현장 소장과의 현장 점검을 마치고서 “정비된 보도 구간은 주민 생활에 밀접한 만큼 신속하고 체계적인 정비가 꼭 필요했다”라며, “구청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일상 속 불편을 줄여나가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