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서학원 경기 이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행정 효율을 높이고 예산 낭비를 줄이는 ‘AI도시 이천’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비전의 첫 축은 AI 평생학습센터 구축이다. 기초 디지털 역량과 AI 이해·활용 교육부터 정규 학위 과정까지 하나의 체계로 연계해, 시민들이 일과 생활을 병행하면서도 학습·역량 강화·학위 취득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평생학습 경로를 갖출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두 번째 축은 행정 AI를 통한 예산 절감이다. 예산 편성·집행 과정에서 반복되는 자료 검토, 유사·중복 사업 분석, 집행 패턴 점검 등에 AI 활용으로 처리하고, 절감된 재원을 시민 생활과 미래 투자로 재투자하는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세 번째는 민원 응대 AI 도입을 통한 행정력 낭비 최소화다. 단순 문의, 반복 민원, 절차 안내성 민원을 AI가 1차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민은 24시간 신속한 안내를 받을 수 있고, 공무원은 보다 복잡하고 판단이 필요한 민원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시민 불편과 행정 피로를 동시에 줄이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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