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0-20 12: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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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인홍 구로구청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이 구로구 지역치안협의회에 참석한 기관, 단체장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구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최근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2025년 구로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구로경찰서, 구로구의회, 남부교육지원청, 구로소방서 등 총 17개 기관‧단체장이 참여해 지역 치안 및 안전 대책을 논의하는 회의다.

이번 회의에는 각 기관‧단체장, 실무자 등 32명이 지역내 치안 현황을 공유하고 5개 안건(112순찰차 전용 주차구획 설치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학부모 타운홀 미팅 고척돔 앞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교통약자법 개정‧시행에 따른 계도 운영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토의‧토론을 진행했다.


장인홍 구청장은 “지역치안협의회는 구민의 일상과 밀접한 안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구로구가 더욱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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