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세종병원 |
13일 세종병원에 따르면 심평원은 폐렴 진료 현황을 파악하고 국민에게 의료기관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12일 발표된 이번 5차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전국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등 420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병원도착 24시간 이내)산소포화도검사 실시 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 율, (〃)객담도말검사 처방 율, (〃)객담배양검사 처방 율, (혈액배양검사 시행 건 중)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 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 율 등 지표로 구성됐다.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은 모두 종합점수 100점 만점, 1등급을 획득했다. 전체 평균 87.6점·종별 평균 93점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로 부천과 인천 병원 각각 적정성 평가 시행 처음부터 5회 연속, 개원 후 2회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을 달성했다.
이와 관련 박진식 세종병원그룹 이사장은 “폐렴은 적절한 치료를 제때 받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확률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주의가 요구된다”며 “심장병 치료는 물론 폐렴 치료 으뜸 병원으로서 앞으로도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폐렴은 병을 일으키는 세균에 의해 숨을 쉬는 경로 중 호흡세기관지 이하 부위의 폐 조직에 염증반응과 경화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치료를 위해서는 항생제 처방이 필수적이다. 국내 사망 3위 질환으로 최근 10년간 사망률이 2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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