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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전 마을과 들녘을 다니며, 곳곳에 흩어져 있는 농약 빈 병과 폐비닐봉지를 수거했다.
박오용 회장은“폐농약과 폐비닐봉지는 농가에서 자체 처리하기가 어렵고 대부분 무단으로 소각되거나 방치되고 있어, 이는 안전사고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며 “우리 회원분들이 솔선수범해 수거한 덕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원 재활용에도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야로면 농촌지도자회는 농촌환경정화 활동으로 2023년도에 800kg 정도 수거 실적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400kg 정도 폐농약 빈 병, 비닐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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