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박솔희 학생, KT AI 영상 공모전 최우수상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17 1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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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명 경쟁 뚫고 최종 6인 선정…생성형 AI 기반 창작역량 입증
▲ 수상사진.

[안성=오왕석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김찬기) 디자인예술스포츠학부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박솔희 학생(21학번, 건축공학 복수전공)이 AI 영상 작품 〈나다운 나, 있는 그대로 빛나는 나〉로 KT가 주최한 「Y아티스트 레이블 AI 영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최종 6명의 청년 창작자(Y아티스트)에 선정됐다.

 

수상작 〈나다운 나, 있는 그대로 빛나는 나〉는 KT Y의 브랜드 슬로건인 '있는 그대로 빛나는, Y'를 바탕으로 제작된 AI 영상 작품이다. 부정을 의미하는 알파벳 'X' 다음에 'Y'가 이어지는 언어적 의미를 활용해 실패와 불안 뒤에도 청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간결한 타이포그래피와 AI 기반 영상 표현으로 브랜드의 가치와 청년의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Y아티스트'는 KT가 청년 창작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대표적인 공모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생성형 AI 영상 분야를 새롭게 도입해 총 271명의 지원자가 참여했다. 전문 심사위원 평가와 Y박스 이용자 투표를 거쳐 박솔희 학생을 포함한 최종 6명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은 향후 KT의 다양한 마케팅 프로젝트와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청년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인 '와이로운가게'와의 협업 기회도 제공받는다.

 

수상작은 서울 광화문 KT West 사옥 외벽의 초대형 미디어월 'KT Square'와 KT 지니TV VOD를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많은 시민과 고객들에게 작품을 선보이는 기회를 갖게 된다.

 

박솔희 학생은 "AI 기술을 활용해 브랜드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창의적으로 표현하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반 콘텐츠를 제작하며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나무 교수는 "생성형 AI를 디자인 교육과 접목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실무역량을 높이는 교육을 지속해 온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새로운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며 글로벌 콘텐츠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앞으로도 생성형 AI와 디지털 콘텐츠를 융합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생들이 미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산학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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