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CES 2027 참가기업 6곳 모집…부스비·현장운영비 지원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09 1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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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특례시 CES 2027 단체관 참가기업 모집 포스터.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특례시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7' 용인시 단체관에 참가할 지역 중소기업 6개사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IT)·소비자가전 전시회로, 매년 전 세계 기업과 투자자, 바이어가 참가하는 글로벌 기술 박람회다. 

 

특히 CTA가 혁신성과 기술성을 갖춘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하는 대표 프로그램인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 수상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을 기회도 얻게 된다.

 

시는 7년 연속 CES 참가 경험을 바탕으로 전시 준비부터 현장 운영까지 행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들은 CES 전시장 내 국가별 공동 전시구역인 글로벌 파빌리온의 통합한국관에 마련되는 용인시 단체관에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게 된다. 

 

참가기업은 부스 임차비와 장치비의 75%를 비롯해 기업당 최대 190만원의 현장 운영비가 지원된다. 운영비는 통역, CES 혁신상 신청, 추가 출입배지 발급, QR리더기 대여 등 전시 참가 과정에서 기업별로 필요한 항목에 활용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용인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제조업 또는 벤처기업으로,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모빌리티,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소비자가전 분야 기업이다.

 

참가 신청은 용인시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오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받는다. 참가 자격과 제출 서류 등 세부 내용은 시스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들이 CES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알리고 해외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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