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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벽에 고립된 구조자에게 접근하는 장면 |
감사 글의 주인공은 양산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정길호 구조대장과 권인철, 최진식, 허희호, 윤성철, 권태인 대원이다.
구조 당시 현장에 도착한 대원들은 로프로 안전을 확보한 뒤 요구조자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요구조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구조작업을 이어나갔다.
글쓴이는 “하산하던 도중 지름길이라 생각한 절벽을 내려오다 길이 사라져다시 올라가지도, 내려가지도 못하는 상황이어서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 폭염 날씨와 험한 산행으로 많이 덥고 힘든 상황이였을 텐데 빠르고 안전하게 구조해 주어 무사히 귀가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길호 구조대장은 “절벽에서 갑자기 길이 사라져 당황했을 텐데 다행히 빠르고 정확하게 신고해 주셔서 우리 구조대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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