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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위안과 무병장수의 염원을 담아 어르신들께서 더욱 건강하고 오래 사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삶을 회고하며 죽음을 수용해야 하는 부정적인 감정을 준비를 통해 인생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어르신들께 행복한 추억만들기와 긍정적인 죽음을 준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 어르신은 “건강할 시기에 행복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으며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희목 센터장은 “노년기의 죽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시기이고 사전에 건강한 시기의 사진을 준비해 삶을 마무리 하고 준비함으로써 죽음을 삶의 일부로 받아 들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제공하는 방문 복지 서비스로,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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