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관악산 대표메뉴 개발' 참여 점포 6곳 모집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26 15: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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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관악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악산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먹거리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관악산 대표메뉴 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할 점포 6곳을 모집한다.


미디어의 영향으로 관악산 방문객이 크게 늘면서 구는 지난 3월 '관악산 방문객 유입에 따른 상권 활성화 TF'를 구성해 관광객 유입을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한 인프라와 콘텐츠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구는 최근 지역의 특색 있는 맛을 찾아가는 미식 관광 수요가 증가하는 점에 주목해 등산객의 산행 후 동선을 지역 상권으로 유도하고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는 '관악산 대표메뉴'를 개발, 지역 대표 먹거리 콘텐츠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외식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존 메뉴의 경쟁력을 높이는 '큐레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포별 메뉴에 관악산의 특색을 담은 스토리텔링을 더해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주민과 등산객의 관심과 구매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구는 개발된 대표메뉴를 정식 출시하기에 앞서 길거리 시식 품평회 등을 열어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고 메뉴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표메뉴로 선정된 점포에는 온라인 홍보비 100만원과 안내지·메뉴판 등 홍보물 제작을 지원하며, 관악구청 홈페이지와 SNS에도 소개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6일 오후 6시까지다. 지역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방문 평가를 거쳐 최종 6개 점포를 선정하며, 결과는 7월13일 발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점포는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등록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소속 상권 상인회장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럭키 관악산의 에너지와 특색 있는 대표메뉴를 함께 즐기며 건강과 휴식, 미식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별화된 먹거리가 골목상권 전체의 실질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권역별 대표 미식 코스 브랜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악산 대표메뉴 개발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지역상권활성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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