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자양3·4동-화양동 지역투자예산 220억 확정··· 김혜영 서울시의원 노력 결실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1-26 14: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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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 김혜영 의원.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광진4)이 나루아트센터 리모델링공사, 공영주차장건설 등 자양3·4동과 화양동에 지역투자예산 220억이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2023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김 의원은 서울시와 광진구 관계자를 만나 지역 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필요한 예산이 확정될 수 있도록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 의원은 “50+동부캠퍼스에 공영주차장 추가 확충 건설 약 43억4000만원의 예산이 편성돼 지역주민에게 부족했던 주차공간의 불편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주민편익 제고 및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50+동부캠퍼스 공영주차장과 함께 캠퍼스 확충 예산 53억5000여만원이 편성돼 장년층 인생 이모작 지원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며 이에 베이비부머 세대인 장년층을 위한 교육, 일자리, 사회공헌, 문화여가, 체육, 커뮤니티 등 제2인생 욕구 수요에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나루아트센터의 안전성·기능성 향상과 공연장 경쟁력을 위하여 30억의 예산이 배정됨에 따라 공연·문화 사업 수준 제고 및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자양 3·4동, 화양동 주민들께서 믿고 맡겨주신 만큼 본 의원의 소신을 갖고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굳은 다짐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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