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유압 전영규 대표, 합천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쾌척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5-21 17:08:2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0일 영남유압 전영규 대표가 합천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전 대표는 쌍책면 출향인으로 함안군 칠원읍에 소재한 영남유압의 대표다. 영남유압은 건설·광업용 기계 및 장비 전문수리업체로 올해 4월 (재)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 49호점으로 지정된 바 있다.

전 대표는 “올 초 KBS 경남에서 합천군에 기탁한 분의 인터뷰 영상을 우연히 보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좋은 취지의 제도임을 알고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합천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참여로 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신 전영규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은 합천군 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