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 ‘행복 플러스 유보통합 정책간담회’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번 간담회는 2026년 본격 시행되는 유보통합 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과 협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동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동구 지속 가능한 보육·교육 정책 연구회’ 대표 오수연 의원이 주관했으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관계자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글통연구소 서희정 책임연구원이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통해 보육·교육 정책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어진 의견 청취 시간에는 유치원·어린이집 원장들이 직접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공유했다.
오수연 의원은 “간담회는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첫걸음이 됐다”며 “동구의회는 현장의 의견이 정책에 충실히 반영되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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