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우이천변 페스타’ 공연 운영자 모집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4-22 14: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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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6월13일~15일 총 3일간 우이천 일대에서 개최되는 '우이천변 페스타2025'에 참여할 부스 마켓 셀러와 공연·프로그램 운영자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마켓 셀러 모집분야는 ▲디저트 등 핑거푸드 ▲공예 판매 및 체험(금속, 가죽, 도자기, 종이, 유화, 드로잉 목공 등) ▲뷰티 생활 공예 및 과학교실(요리, 펠트, 플라워, 타로, 디퓨저, 네일아트, 퍼스널컬러, 천연화장품, 비즈, 모루인형 등) 등이다.

참여형 시범 또는 공연 프로그램 운영자는 ▲음악(버스킹, 기악, 타악, 성악, 합창 등) ▲댄스(연극, 뮤지컬, 댄스, 무용 등) ▲생활레저 등 퍼포먼스(무술, 호신, 피트니스, 요가, 발레, 전통무예 등) 분야에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구에 소재지를 두고 있거나 거주 중인 단체·기업·예술인 등으로,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직접 방문 등 다른 방법으로는 신청할 수 없으며, 선정 결과는 5월9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이천변 페스타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 우이천변 페스타는 전통 콘셉트를 기반으로 웰니스 관광프로그램 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강북구의 재능 있는 예술인과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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